‘좋은 비주얼’이 각광받는 조직은 좋을까?

장원석 증권부 기자 요즘 웹 예능과 유튜브 채널에서 MZ세대는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분노의 포로가 된 지 오래인 지금.모든 건물주와 집주인은 가진 자이며 기득권인가.

토박이 할머니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사넬은 단순 미용실이 아니다.정치인만 탓할 것도 아니다.설날이었던 지난 22일엔 떡국을 나눠 먹는 사랑방이다.

삶을 이젠 양면에서 보게 됐지.초록색 어닝 지붕이 있는 곳이다.

삶을 한 번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가수 조니 미첼의 ‘양측 모두에서(Both Sides Now)를 들어본다.연희동 명물 중 하나인 ‘사넬 미용실.

전수진 투데이피플팀장 오타 아니다.그럴 줄 알았어! 내가 뭐랬어보다는 내가 틀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포용력은 아무래도 대한민국이 저출산으로 멸망한 23세기쯤에나 가능한 일인지.

삶이란 살아낼수록 복잡미묘하다.(중략) 내가 옳은 방향으로 살고 있다고 자부해도 한 가지는 기억하자